[140309] 비밥 버스킹 in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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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op이라는 밴드의 버스킹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있었다. 

매주 일요일마다 버스킹을 한 시간 정도 하는거 같던데 이 날은 다른 공연이랑 시간이 겹쳐서 3곡~4곡만 간단히 불렀다. 

멤버들에게 느낀점을 쓰자면 드러머 아연이는 중국 미인도에 나올법한 미모를 가졌다. 

노래 부르는 파트는 아예 없지만 그럼에도 팀의 맡언니로써 존재감이 든든하다. 지인이는 걸스데이 원년멤버였다가 탈퇴하고 비밥에 합류하게 됐다. 

아이돌을 했던 사람이 밴드를 하기란 쉽지 않은데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이 확고하게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결심을 한게 아닐까.

막내 주우는 보이시한 매력을 가졌다. 이렇게 대놓고 보이시한 컨셉으로 나오는 것도 흔치않은 일이다. 

태민이 닮은꼴로 언론에 소개됐던데 난 태민이는 별로 못 느꼈고 단지 금발머리가 매우 잘 어울리고 깔끔한 미소년같았다. 

긴머리의 주우도 상상해보려고 했지만 상상이 되지 않는다. 긴머리보다 짧은 머리가 훨씬 잘 어울릴 얼굴이다.

개인적으로 비쥬얼만 본다면 긍정적이지만 장르상 우리나라는 여성밴드가 흔하지 않아서 변수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거 같다. 

벌써부터 밴드치곤 찍덕,캠덕들이 많이들 오는데 그게 비밥의 인지도를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 덧붙여서 타이틀인 "내가 메인이야" 보다는 맴맴 같은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  내가 메인이야는 가사는 참신하고 재밌지만 멜로디는 내가 메인이야

랑 새로 들어왔대 이부분만 기억에 남는다. 이쁜 언니들 3명이서 부를 노래는 아닌 거 같고 잔잔하고 서정적인 모던락으로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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